금산여행
금산은 충청남도 동남부에 위치한 고장으로, 남쪽으로 전라북도와 경계를 맞대고 있고, 동쪽으로는 대전광역시와 인접해 있어요. 주요 교통수단을 이용해 접근하기 쉬운 편이며, 다음과 같은 주변 지역들을 알 수 있어요:
주요 인접 지역
1. 대전광역시: 금산에서 북서쪽으로 약 30km 거리에 위치한 대도시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밭수목원 등 다양한 문화·과학 시설이 있어요.
2. 논산시: 금산에서 서쪽으로 약 30km 거리에 위치한 논산은 계룡산 국립공원과 신라시대 유적지인 개태사가 있어요.
3. 전라북도 무주군: 금산의 남쪽으로 인접한 무주는 덕유산 국립공원과 스키장으로 유명한 지역이에요.
4. 옥천군: 금산의 동쪽에 위치한 충북 옥천군은 아름다운 계곡과 고산성 유적지가 많으며, 정감 있는 시골마을을 만날 수 있어요.
금산의 교통
금산은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를 통해 접근할 수 있어요. 대전광역시와 가까운 위치 덕분에 대전과의 교통 연결이 우수하며, KTX나 일반 열차를 이용해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주요 지역 명소
1. 대둔산도립공원: 신기한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봉우리가 있는 곳으로, 대둔산 케이블카를 타고 놀 수 있어요.
2. 하늘물빛정원: 자연과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힐링 시설과 편의시설이 있어요.
3. 남이자연휴양림: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현장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에요.
4. 금산인삼약령시장: 한약재를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인삼 시장으로, 매달 2, 7, 12, 17, 22, 27일에 열립니다.
5. 홍도마을: 예로부터 복숭아나무가 많았던 곳으로, 십이폭포와 금산의 명산 진악산도 있어요.
6. 적벽강: 금강의 물줄기가 금산에 이르면서 폭도 넓고 평온한 강의 형태를 갖추고 있어요.
7. 보석사: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사찰로, 태고사와 함께 방문하기 좋아요.
8. 금산장: 매달 2, 7일에 열리는 인삼 시장으로, 전국 각지에서 상인 및 소비자들이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에요.
대둔산
전북 완주군 운주면, 충남 논산시 벌곡면, 금산군 진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남쪽은 기암괴석이 우뚝 솟은 바위 얼굴, 북쪽은 울창한 숲으로 상반된 지형을 자랑합니다. 이 산은 '호남의 금강'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명소들이 있습니다.
특징 및 명소
1. 마천대: 대둔산의 정상으로, 일몰 광경이 아름답습니다. 마천대에서 낙조대에 이르는 바위능선은 특히 뛰어납니다.
2. 금강구름다리: 높이 70m, 길이 50m, 폭 50cm로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다리입니다. 이는 대둔산의 상징적인 구조물 중 하나입니다.
3. 케이블카: 대둔산의 명물로, 많은 관광객을 유혹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까지 올라가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4. 태고사: 역사적인 사찰로, 금강구름다리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사찰은 고요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5. 폭포: 군지골의 제1폭포, 화랑폭포, 금강폭포는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합니다. 이 폭포들은 수량이 풍부하고 장관을 이룹니다.
볼거리 및 최적 탐방 시기
- 볼거리: 마천대 정상에서의 전경, 가을철에 열리는 반딧불 축제, 낙조대의 일몰 광경
- 최적 탐방 시기: 4월~10월 (봄, 여름, 가을)
대둔산의 특별한 매력
대둔산은 멀리서 바라보면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경관이 뛰어납니다. 정상인 마천대를 기점으로 충남 논산시, 금산군, 전북 완주군에 산자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산은 임금바위, 장군봉, 동심바위, 신선바위 등 온통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금강구름다리와 삼선구름다리는 대둔산의 상징입니다.
대둔산은 또한 등산로가 양쪽 지형이 상반되어 있어 다양한 등산 경험을 제공합니다. 완주 쪽은 기치창검을 든 암봉들이 석림을 이루고 있으며, 논산 쪽은 협곡을 거느린 깊은 숲과 폭포가 장관을 이룹니다.
보석 같은 카페
산들바람 카페
위치: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살구정길 15-8 브런치 카페 산들바람
전화번호: 041-751-2663
영업 시간: 토,일,월,화,수,목,금 10:00∼20:00 (라스트오더 19:00) | 저녁에 가끔씩 휴무하므로 전화 후 방문 권장. 미리 예약 후에 방문하면 좋습니다.
메뉴 및 가격: 음료 및 디저트 7,500원
산들바람 카페는 요리와 그림을 함께 즐기는 곳으로, 고객들은 사장님의 열정과 친절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떡갈비, 등갈비 바비큐, 돈가스 등의 메뉴가 인기가 있으며, 식사 후에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실 경우 전화로 휴무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둔산 도립공원으로 향하는 도중에 우연히 발견한 카페입니다. 예약 없이 방문했기에 약간의 기다림이 있었지만, 눈보라가 시작되어 산행을 다음 기회로 미루고, 그곳에서 맛있는 식사와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곳은 입소문이 많은지 방문객들로 붐볐으며, 특히 50대와 60대 손님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대둔산 산행은 이번에는 멀리서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했지만, 사계절마다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언제든지 방문해도 좋은 장소라 느꼈습니다. 다음에는 꼭 산행도 즐겨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