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음식 수제비 소개
주말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가족을 위해서 요리를 합니다.
직접 시장을 보고, 재료를 썰고, 볶고, 다지고, 서투른 솜씨지만 직접 만들어 주고 싶어서 입니다.
요즘은 마트에 가면, 나와 같은 중년의 남자들이 장을 보러 많이 옵니다.
과거에는 남자들을 주방에서 일하는 것이 금기시 했습니다.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교육을 받은 이유라 생각됩니다.
다행이 지금은 젊은 사람들이 아내와 가족을 위해 장도 보고, 요리도 하고, 육아도 함께 한다니 다행 입니다.
사회가 좋은 쪽으로 발전하는 현상이라 생각 됩니다. 남자와 여자는 동등하기 때문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인정하되 기회와 혜택의 차별은 없었으면 합니다.
이번주는 수제비를 했습니다. 어렸을 땐 자주 먹은 것 같은데, 어른이 되니까, 어려운 때 음식이라서
딱히 생각이 안 납니다.
가끔, 아주 까끔, 많이 춥거나, 비가 올 때면 생각나다.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수제비, 지금은 세월이 흘러 많이 늙으셨지만, 수제비 하면 어머니가 생각난다.
그때는 먹을 것이 귀했습니다. 정부에서 보조로 주는 밀가루를 타다가 물을 넣고 반죽해서 만들어 먹었던 음식이다.
오늘은 이 수제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수제비 설명
수제비는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서 국물에 넣어 끓이는 한국 전통 음식 중 하나입니다. 국물의 깊은 맛과 쫄깃한 반죽이 어우러져 따뜻하고 포근한 식감을 제공합니다. 특히, 수제비는 간단한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어 가정에서 자주 즐기는 요리입니다. 수제비는 국물과 함께 제공되며, 다양한 채소와 해산물, 고기를 추가하여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재료준비 조리방법
재료 준비 (4인분 기준, 칼로리 포함)
- 밀가루 2컵 (약 800 칼로리)
- 물 1컵 (0 칼로리)
- 소금 1작은술 (0 칼로리)
- 멸치 30g (약 30 칼로리)
- 다시마 10g (약 4 칼로리)
- 다진 마늘 2큰술 (약 30 칼로리)
- 다진 생강 1작은술 (약 5 칼로리)
- 대파 1대 (약 16 칼로리)
- 양파 1개 (약 44 칼로리)
- 당근 1개 (약 30 칼로리)
- 애호박 1개 (약 40 칼로리)
- 감자 1개 (약 80 칼로리)
- 청양고추 1개 (옵션, 약 10 칼로리)
- 소금과 후추 (간 맞추기용, 약 0 칼로리)
총 칼로리: 약 1089 칼로리 (1인분 당 약 272 칼로리)
조리 방법
1. 밀가루에 물과 소금을 넣고 반죽합니다. 반죽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치대고, 랩으로 감싸 30분 정도 숙성시킵니다.
2. 냄비에 물 2리터를 붓고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10분간 끓여 육수를 만듭니다. 다시마와 멸치를 건져내고 육수를 걸러냅니다.
3. 육수에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대파, 양파, 당근, 애호박, 감자를 넣고 끓입니다.
4. 채소가 반쯤 익으면 반죽을 손으로 얇게 떼어 넣습니다.
5. 반죽이 떠오르고 투명해질 때까지 끓입니다.
6.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고, 청양고추를 추가하여 매콤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7. 그릇에 담아내고, 대파나 고추를 얹어 마무리합니다.
플레이팅 그릇 추천
1. 오덴세 레고트 플레이팅 그릇: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제공되며, 수제비와 같은 국물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2. 코스타노바 화이트펄 플레이팅 그릇: 동글동글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국물 요리를 담기에 좋습니다.
3. 웨스트엘름 스웨이 서버 플레이트: 세련된 디자인과 넉넉한 크기로, 메인 요리를 담기에 최적입니다.
4. 시라쿠스 메이플 플레이팅 그릇: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립니다.
요리 팁
- 신선한 재료 사용: 야채와 해산물은 신선한 것을 사용해야 맛이 더 좋아집니다.
- 반죽 숙성: 반죽을 숙성시키면 쫄깃한 식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최소 30분 이상 숙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적절한 간: 국물의 깊은 맛을 살리기 위해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춥니다.
- 육수의 깊은 맛: 다시마와 멸치를 사용해 만든 육수는 수제비의 깊은 맛을 더해줍니다. 시간을 두고 충분히 우려내세요.
- 다양한 조리법 시도: 수제비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조리할 수 있으니, 자신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만들어 보세요.